신축년 새해입니다.

미래새한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20년은 코로나에 내몰려서 송년회도 못하고 마무리 하여 아쉽습니다. 코로나의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을 흔들었고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안부를 묻기에도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세계의 여러 환경이 어느 방향으로 바뀔지 알 수 없고 서로를 신뢰하기 힘든 세상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많습니다.

어려운 와중에도 우리 미래새한은 2020년 목표매출을 초과하여 730억을 달성하였습니다.

미래새한 가족 모두에게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고 치하를 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19년 법인의 기본적인 기틀을 다지고 2020년에는 내일을 향한 기틀을 다졌다면 2021년 신축년에는 미래를 향한 도전을 시작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감정평가업계는 블루오션이 아니고 IT의 발전은 평가시장의 다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목적별 감정평가시장의 점유율 확대, 새로운 부동산 시장에의 도전을 계속하여 법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서 선배님들에게는 자부심을 후배들에게는 자존심과 도전의 기회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가 함께 가는 것은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몫을 다하고 모두는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고 함께 즐겨야 합니다. 모두가 미래새한 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저와 집행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에도 연구와 영업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IT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공부와 연구에 대한 지원과 IT에 대한 투자는 우리의 미래를 담보하는 자산이 될 것이고 영업활동에 대한 지원은 우리의 생존과 관련된 것입니다. 우수한 인재를 기르고 확보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주주총회에 맞추어 2021년 목표와 지향점을 공유하려고 하였는데 현재는 주총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적절한 시기에 신년 목표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축년 우리 미래새한 가족 모두 호시우보하고 우보천리하기를 바랍니다. 경자년에 쥐처럼 부지런하고 먹이 앞에 용감하였다면 이제는 호랑이 눈으로 미래를 보며 소의 듬직함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전문가 집단의 자존심과 회사원으로서의 실리는 포기할 수 없는 과제 입니다. 항상 되새김하고 항상 먹어야 합니다.

미래새한가족 여러분  새해 건강하고 뜻하는바 이루길 바라며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1년 1월4일 대표이사 유윤상 올림